14억으로 찾는 강동·송파 30평대 학군 아파트, 제가 직접 둘러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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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우리 아이, 어디서 키워야 할까? 솔직히 아이 키우면서 학군 아파트 고민 안 해본 부모가 있을까요? 저도 요즘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우리 애는 어디 중학교 보내야 할까?” 하는 고민에 빠지곤 해요. 특히 강남권 출퇴근을 하면서, 예산 14억 내로 30평대 아파트를 찾는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제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면서 느낀 건, 단순히 ‘학교 근처’라고 해서 좋은 선택이 되는 건 아니라는 거예요. 학군 정보, 통학 거리, 교통 편의, 주변 생활 인프라까지 다 따져야 진짜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보고 들은 경험을 중심으로, 강동구 학군 아파트 추천과 현실적인 선택 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본론: 직접 보고 느낀 강동·송파 학군 아파트 이야기 1. 강동구 학군 아파트, 발로 뛰어 확인하다 제가 먼저 찾아간 곳은 배재현대 였어요. 학교와 아파트가 정말 가까워서 아이가 혼자 걸어 다녀도 될 정도더라고요. 도보 5분 정도 거리라서 매일 등하교 걱정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몇 세대 아이들이 아침마다 걸어서 학교로 향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 입장에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반대로 프라이어팰리스 나 리엔파크 3단지 도 둘러봤는데, 생활환경은 정말 좋지만 학군 점수는 배재현대에 조금 밀렸어요. 마트, 병원, 공원 다 가까워서 가족 생활에는 좋지만, 아이 학교 선택에서는 약간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고덕 아이파크 는 제가 친구랑 직접 현장 방문했는데, 단지 규모가 커서 아이들이 놀 공간도 많고 학원도 가까워서 부모 입장에서는 참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다만 매물이 빨리 팔리기 때문에 예산 맞는 걸 잡으려면 조금 발 빠르게 움직여야 했습니다. 2. 송파구, 생각보다 어려운 현실 송파구도 돌아봤는데, 예산 14억 내로 30평대 학군 아파트를 찾는 건 쉽지 않더라고요. ‘가락쌍용 2차’ 정도가 후보지만, 매물 자체가 제한적이고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느낀 한 가지 팁...

세후 20억 자산이 있다면, 공무원이 최고의 선택일까?



세후 20억 자산이 있다면, 공무원이 최고의 선택일까?

요즘처럼 불확실성과 변화가 일상이 된 시대에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는 누구에게나 중요한 고민입니다. 특히 어느 정도 자산을 가진 사람이라면 직업 선택에 있어 '수익'보다 '안정성'을 더 고려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세후 기준 20억 원의 자산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 정도 있으면 굳이 일 안 해도 되는 거 아니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자산이 있어도 정기적인 고정수입이 없으면 심리적 불안정이 따라오기 마련이고, 잘못된 투자나 예기치 못한 사건 앞에선 생각보다 빠르게 자산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가정 하에 생각해보려 합니다.

“세후 20억 자산을 보유한 사람이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정말 현명한 결정일까?”


💡 1. 20억 자산, 정말 넉넉한가?

우선, 세후 20억 원이면 적은 돈은 분명 아닙니다.
상속이나 증여를 통해 받은 자산이라면 세금 부담이 상당한 만큼, 세후 기준이라는 점에서 20억은 실질 구매력 면에서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현금 흐름을 자동으로 창출하는 자산이냐'는 점입니다.

  • 만약 부동산이라면 공실 리스크, 유지비, 세금 등을 감안해야 하며


즉, 아무리 자산이 있어도 월 500만~700만 원의 생활비 수준이라면 근로 없이 유지 가능한 삶일 수 있지만,
조금만 예기치 않은 일이 생겨도 흔들리게 됩니다.


🔐 2. 공무원의 '직업 안정성', 지금 시대에 왜 더 중요할까?

● AI와 자동화, 그리고 고용 불안정의 시대

2020년대 중반을 지나며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AI 기술의 폭발적 발전입니다.
챗GPT, 로보어드바이저, RPA(로봇 업무 자동화) 기술 등은 이미 많은 전문직 영역까지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직업 안정성’은 예전보다 훨씬 귀해졌고, 중요한 가치가 되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공무원은 법적으로 정년이 보장되고, 구조조정 위험이 거의 없는 대표적인 직업입니다.

“직업 안정성은 언제 빛나느냐?”
바로 경제가 불안정하고, 기술의 변화 속도가 빠른 시대입니다.


🏛️ 3. 왜 ‘공무원 직업 안정성’이 자산가에게도 매력적일까?

공무원은 보통 젊은층이나 소득이 부족한 계층에게 인기가 많은 직업입니다. 그런데 세후 20억의 자산을 가진 사람에게도 공무원은 매력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왜일까요?

① 고정수입 + 자산 → 심리적 안정의 시너지

  • 자산은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매월 고정적인 수입이 있다면 투자에 대한 무리수나 리스크 테이킹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② 연금 혜택은 여전히 강력

  • 공무원연금은 개혁이 많이 되었지만, 여전히 민간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노후소득입니다.

③ ‘할 일이 있는 삶’의 가치

  • 경제적 자유(FIRE)를 꿈꾸는 사람들도 결국엔 ‘의미 있는 일’을 찾고자 합니다.

  • 공무원 업무는 사회적 의미를 가지며, 규칙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 4. 공무원도 완전무결한 안정은 아니다

물론, 공무원이라고 해서 무조건 완벽한 선택은 아닙니다.

  • 최근 석탄공사처럼 일부 공기업·공공기관 구조조정 사례가 생기고 있으며

  • 무기계약직, 군무원, 공무직 등은 계약에 따라 해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즉, ‘공무원’이라고 뭉뚱그려 보지 말고, 정규직 국가직/지방직 공무원 중심으로 안정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 5. 세후 20억 자산 + 공무원 = 최고의 생존 전략?

정리하자면, 지금 시대는 단순히 ‘고수익 직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소득 구조'를 갖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세후 20억 자산이 있다는 전제 하에서는, 고정수입이 나오는 공무원 직업과의 조합은 굉장히 강력한 생존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 결론: 안정의 가치는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20억 있으면 아무 일 안 하고 살아도 돼"라는 말은 이론적으론 맞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변수투성이입니다.

  • 건강 문제

  • 가족 이슈

  • 투자 실패

  • 세금 변화

  • 생활비 상승

이런 요소들을 고려하면, **자산은 '지키는 것'이 더 어렵고, 그걸 지켜줄 수 있는 게 바로 '직업 안정성'**입니다.

그리고 현시점에서 그 직업 안정성이 가장 강력한 곳 중 하나가 바로 공무원입니다.


📌 요약

구분세후 20억만 있는 경우세후 20억 + 공무원
월 고정소득불확실 (투자/이자)확정적 (급여+연금)
리스크 대응자산 일부 소진급여 활용 가능
심리적 안정불안정함 존재안정성↑, 선택 폭 넓음
사회적 지위자산가자산가 + 직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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