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주변에서 이런 질문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 “자동매수로 일정 금액씩 주식을 사고 있는데, 소수점 주식 상태로 남아 있던 주식을 온주로 전환했더니, ‘온주 전환 주’랑 ‘남은 소수점주’ 수익률이 다르게 나와요. 왜 그럴까요?” 저도 처음엔 깜짝 놀랐죠. 같은 종목인데 수익률이 달라 보이는 이유가 뭐길래? 그래서 직접 제 계좌와 주변 사례를 확인해봤습니다. 오늘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소수점주식 온주 전환 후 수익률이 다른 이유 를 쉽고 친근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내 경험부터 이야기할게요 저도 얼마 전 자동매수로 미국 ETF를 매달 일정 금액 넣고 있었어요. 매달 10만 원씩 꾸준히 매수하다 보니, 계좌에는 항상 0.3주, 0.7주처럼 소수점 주식 이 남아 있었죠. “이건 그냥 온주로 전환하면 되겠네!” 하고 신청했는데, 전환 후 계좌를 확인하니 두 개 항목으로 나눠져 있더라고요. 온주로 전환된 주식: 1주 남은 소수점주식: 0.45주 그런데 수익률이 서로 달라서 처음엔 당황했어요. 왜 수익률이 달라질까? 조금 조사하고 확인해보니,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1) 매수 시점과 평균단가 차이 자동매수는 매달 조금씩 다른 가격으로 매수됩니다. 예를 들어, 1회차 자동매수: 10만 원 → 0.55주 2회차 자동매수: 다음 달 10만 원 → 0.45주 이 두 회차를 합쳐 온주 1주로 전환하면 평균단가 가 계산돼요. 하지만 남은 소수점주식에는 이후 매수분만 남는 경우가 많아서 단가 기준이 달라지고, 수익률이 다르게 표시되는 거죠. 2) 선입선출 방식 증권사마다 온주 전환 시 먼저 매수된 주식부터 전환 하는 방식을 씁니다. 즉, 먼저 산 주식 단가가 낮거나 높으면, 온주로 전환된 것과 남은 소수점주식의 단가가 달라집니다. 이게 두 항목의 수익률 차이를 만드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예요. 3) 소수점 반올림 및 잔여 처리 온주 전환 과정에서 소수점 잔여가 남는데, 증권사마다 잔여 ...